2008년 08월 23일
아이폰 (iphone) 공장 소녀
낄낄 아이고 웃겨.
아이폰 생산을 하는 중국 공장은 일반인의 접근을 통제하는 보안시설일 것이 당연할텐데요.
거기도 공장이니까 패키징되는 제품들을 마지막 순간에 선별 검수한다든지 하는 절차들이 있을 거고, 이런저런 기능 테스트와 함께 사진 기능 테스트도 하게 될 겁니다.
가끔 작업자들의 실수로 찍었던 사진 안 지우고 출하되는 물건들이 있나본데, 한 두달 전인가도 공장 작업대와 전경이 살짝 물려나온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았었죠. 아이폰에 대한 좀 지나치다 싶은 열기 때문에 괜한게 다 화제가 되곤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공장에 근무하는 귀여운 표정의 젊은 여성 사진 서너장이 담겨나와 또 재밌는 풍경을 연출해주고 있습니다.
Gizmodo의 사진 겔러리에 해당 '제보'된 이미지들이 걸려있는데 그 밑에 리플들이....
- "완전 예뻐!"
- "하루에 몇 백번이라도 보고 싶은 사진이다"
- "실수했다고 이 아가씨 해고될까봐 걱정된다"
- "중국 쪽 공장장님 이 아가씨 자르지 마세요!"
뭐 이런 것들 태반...
껄껄, 상황과 대상의 본질에서 약간 비껴난 엉뚱한 측면으로 갑자기 네트워킹 러시가 일어나는 게 인터넷 전반에 종종 보이지만 (빠삐코도, 미녀 수배범 때도,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은 외모의 젊은 여성이 얽혀있을 때 특히 더),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웃겨줬습니다.
철두철미하다는 아이폰 생산라인의 보안 상태나 네티즌들 반응이나 약간 '삑사리'에 가깝지만, 뻑뻑해보이는 세상이 종종 천진난만하게 웃을 일을 만들어주니 그것도 좋네요.
그나저나 정말 뭐 이 일때문에 직장을 잃는다거나 하는 바보짓은 안 생기겠지?
아, 그리고 저 위에 링크 들어가면 두어 장의 다른 사진들도 볼 수 있는데, 뭐 괜히 "안 예뻐", "내 취향 아니야"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당신은.... 역시 삑사리. 낄낄.
# by | 2008/08/23 14:21 | 트랙백 | 덧글(5)




